저는 세보레아액 샴푸를 처음 만나게 13년 12월이였어요.

그때쯤에 두피트러블도 생기고 뾰루지가 많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무심코 머리 잘 감으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고 트러블이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지루성두피염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지루성두피염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는데

제 두피에 이상이 생기니까 알게 되었네요.

지루성두피는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시중에서 파는 일반샴푸보다는 지루성두피에 좋은 샴푸를 사용해보고자

인터넷검색을 하던중에 제 눈에 들어온 샴푸가 있었어요.

그것이 바로 이 세보레아액 샴푸였습니다.

그래서 사용후기들을 보고 무조건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구입을 했었죠.

바로 다음날 도착한 제품을 개봉해보니까 일반샴푸처럼 예쁘고 그래보이진 않았어요.

뭔가 샴푸보다는 약을 받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약이다 라고 생각하고 바로 사용해보니까 두피에 올라왔던 트러블이 진정되더군요.

정말 신기해서 다음날 또 감고 또 다음날 감고... 며칠 감고 나니까 두피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뾰루지가 나던것도 멈추고 기름기도 안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두피 냄새도 사라졌습니다.

정말 신기한 제품이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아직도 매일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네요.

지루성두피라고 해서 병원에 가봐야하나 생각했는데 샴푸하나로 제 두피가 이렇게 좋아졌다는게

샴푸한번 잘 골랐다는 뿌듯함과 고마움을 느낀 샴푸입니다^^

그럼 지루성두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세보레아액의 애벌샴푸 후기를 남길게요^^

샴푸의 모습입니다. 300ml 세보레아액,

용량이 작아보이지만 적당량을 사용하시면 꽤 오래사용합니다.

우선 모발과 두피를 미온수로 충분히 적셔주고

손에 적당히 짜서 비벼주고 두피위주로 충분히 감아줍니다.

처음 사용할때는 거품이 많이 안나더라구요(원래 거품이 잘 안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모발이나 두피에 먼지나 기름 등이 있으면 그런거 같아요.

(심하신 분들은 더 그럴겁니다. 그래서 애벌샴푸법을 해야 하는 거죠!)

샴푸를 한번 해주시고 헹궈냅니다.

그리고 다시 적당량을 손에 짜서 두피위주로 감아줍니다.

(제 경험으로 한번에 많은 양을 하는 것보다

두피에 구역을 정해서 앞,뒤,옆 이렇게 나눠가면서 조금씩 짜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그럼 뭉쳐지지 않고 두피에 잘 안된 부분도 마사지하면 좋더라구요.)

보시면 처음보다는 확실히 거품도 잘난답니다.

두피에 잘 마사지한 후에 3분정도 방치하고 깨끗이 헹구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샴푸를 해놓고 양치를 하면서 기다려요. 양치도 3분은 해야 하니까요^^ 시간절약!)

이렇게 애벌샴푸를 하면 깨끗하고 건강한 두피로 변하실겁니다.

처음 사용만 해보셔도 일반 샴푸했던 것과는 다르게 느끼실거에요.

두피도 시원해지고 가려움증도 없어진답니다!

세보레아액 샴푸로 애벌샴푸법으로 건강한 두피로 다시 태어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