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29세까지 정말 피부좋다는 얘기만 듣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머리를 긁는 버릇을 지인들도 알 정도로 두피가 간지러웠는데

그게 비정상이라는걸 알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어느날 염색을 하고 두피가 머리카락을 움직이면 아릴정도로 아팠고

일주일후부터 얼굴과 목 윗가슴까지 트러블이 나는 심한 지루성 트러블 화칼륨 알러지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보레아 신청하게 되었구요

한약과 세타필 병행하다가 세타필도 제가 가지고있는 알러지 성분이 좀 들어있어서

세보레아로 바꿨습니다.

일단 두피가 시원하고 세타필이나 존슨즈 탑툭토, 로고나 기타 샴푸에 비해 두피가 깔끔하고

청결함이 오래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편안합니다.

저는 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그냥 둘 시간이 없어서 종종 마사지하고 바로 씻어내기만 했는데도 효과를 봤습니다

지금은 얼굴피부는 아직 많이 심하지만 두피는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헤어라인도 붉은기가 많이 가라앉았구요

워낙 지루라는게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정말 많이 호전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반샴푸 쓰셨던 분들은 확실히 느끼실거예요

전 두통 사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