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가 두피염인줄 모르고 지성두피라 기름기가 많은 건줄로만 알았어요.
하지만 스트레스와 이런저런 상황으로 알아보니 두피염증상이길래 폭풍 검색을 하다
작년 여름 세보레아액을 반신반의 하는 식으로 구입했어요.
그런데 며칠만에 이제껏 왜 이걸 모르고 엄청 돈 낭비했는지 엄청 후회했어요.
우선 가장 빠르게 좋아진점은 감고 세시간만에 떡져버리는 머리카락이 제품을 쓸수록 개선이 되었다는 점이예요.
피부과가서 지루성두피염이라고 진단받은것도 치료를 제대로 받은건 아닌데 뾰로지랑 기름기랑 가려움이 자체 판단해도
두피에 문제있는게 느껴졌었거든요. 피부과 약도 싫고, 이글저글보니까 피부과치료 비싸고 잘 안낫는다길래 ㅠ 걱정만했는데
이 걱정들이 세보레아 한통쓰는 동안 많이 사라졌고요.
친구가 선물해줘서 두통째면서 다 낫다싶이 했답니다.
최근 알게된 탈모전문병원에 혹시나해서 상담받으러 갔더니
두피가 양호하다고 생활패턴개선과 샴푸사용을 주의하면 헤어라인 걱정하던것도 좋아질것이라네요.
아주 좋은 제품 같애요.
두피염으로 인해 탈모가 생길려했던 상황이었는데
두피가 정상된것만으로도 참기분좋네요^^
일단 계속 쓰려구요.
재발할까봐 겁나서 ㅠㅠ